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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0up으로 수업을!?! 계명대학교 이시훈 교수님을 만나다.

2020-07-22

올 초,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시훈 교수님으로부터 연락이 닿았습니다.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문제의 발견과 정의' 전공 수업에서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활용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어요. 여러분의 문제정의를 응원하는 100up은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문제정의에 도움을 주고자 한 학기 동안 함께했습니다. 문제정의 툴킷 소스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학생들이 일군 최종 결과물에 대해 화상으로 피드백을 나누었어요. 덕분에 계명대학교 학생들은 문제 해결의 씨앗, 문제정의 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익힐 수 있었지요!

 

지난달에는 종강을 맞아 강의와 관련해 교수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100up과 함께한 문제정의 수업, 그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아요!

 

이시훈 교수님

이미지 출처 : 광고학회장이 본 2019 광고계 이슈 @The PR

 

 

1.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와, 이번 '문제의 발견과 정의' 수업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시훈 교수입니다. 학교에 오기 전,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휴맥스 미디어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의 발견과 정의' 수업은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교과과정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개설하여 운영을 지속해왔습니다. 문제 해결은 문제의 발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에서 출발하게 되었어요.

 


2. 100up과 100up의 문제정의 툴킷을 처음 알게 된 계기와, 수업에 적용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

 

문제의 발견과 정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론이 없었어요. 그래서 맥킨지와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문제 해결 프로세스 일부를 가져다가 가르치고 실제 문제에 적용해 왔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것이 많아서 관련 자료를 더 찾아보다가 카카오 임팩트의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컨설팅 회사의 것보다 체계적이고, 사례 및 매뉴얼까지 있어서 수업에 적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3.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수업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툴킷의 기본적인 내용은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각 조별로 가설적 사고를 통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도출한 후, 툴킷의 단계에 따라서 그룹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은 수정하도록 했어요. 학생들에게 단계별로 할 것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다음 단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지도했습니다.

 


4. 교수님께서 수업에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활용해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가이드가 없이, 또는 우리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외국의 방법론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리 현실에 맞고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할 수 있는 툴킷이라 수업에 활용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한마디로 "대만족"입니다.

 

 


5. 100up 문제정의 툴킷에 대한 효과는 어떠하였나요? 특별히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학생들의 이해와 활용 능력이 이전 수업들보다 좋았습니다. 맥킨지 문제해결 7단계나 보스턴 컨설팅의 골드 포인트 이론 모두 문제의 발견과 정의가 차지하는 부분이 적고 해결 방안과 실행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반면, 100up 문제정의 툴킷은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는 것에 특화되었다는 점이 특히 맘에 들었어요. 툴킷의 디자인도 훌륭하고 워크시트가 있어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6.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활용하며 아쉬웠던 점이나 보완하면 좋을 점이 있을까요?

 

크게 없습니다. 다만 워크시트가 주는 효과에 비해 미미하더라도, 부작용이 있기도 했습니다. 틀에 맞추어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부자연스러울 때가 간혹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수집한 정보를 그룹화하는 부분에서, 그룹화의 개수를 워크시트에 제시된 빈칸 수에 맞추려는 학생들이 다수였습니다.

 


7. 학생들의 툴킷 활용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나요?

 

학생들도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수업과 달리 단계별로 본인들이 해야 할 업무가 명확했기 때문에 수업 내용의 이해와 활용이 비교적 용이했습니다. 또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문제 발견과 정의를 위한 툴킷을 활용한다는 것 자체로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8.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교수님 입장에서 이 툴킷을 대학 수업에서는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유사 수업을 하는 교수님들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그 이전에 원하는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등의 사전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글로 보고 사례도 읽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쳤는데, 미리 툴킷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만일 카카오임팩트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광고홍보학과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보겠습니다.

 


9. 교수님께 '문제정의'란? 한 문장으로 적어주세요.

 

"문제정의는 처음이자 끝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가장 처음에 해야 할 일이지만 잘 정의된 문제는 결국 올바른 해결책, 문제 해결로 이어지기에 문제의 종결, 즉 끝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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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활용해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에게 문제정의의 필요성과 4단계를 소개하고, 전 과정을 함께 실행해 본 뜻깊은 경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교수님 인터뷰에 더해, 수업을 들은 학생들 또한 '문제의 발견과 정의' 수업에 대한 소감을 전해왔는데요.

 

"수업에서 우리가 '마음에 병이 들어도 선뜻 병원에 가지 못하는 문제'를 정의해보았습니다. 100up과 함께하며, 문제정의란 문제와 내가 마주 보는 일이라고 느꼈어요. 문제정의를 거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대화도 해보지 않은 상대를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 광고홍보학과 3학년  신혜지 학생

 

"이번 수업에서 '청소년 프로아나 신드롬' 관련 문제를 정의했어요. 100up 문제정의 4단계를 거치며 문제정의가 정말 중요하고,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과정임을 처음 깨달았어요. 문제정의는 정말 끝나지 않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광고홍보학과 3학년 김채원 학생

 

 

학생들에게 올바른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문제정의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전할 수 있어 100up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시훈 교수님의 말씀처럼 문제정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처음이자, 결국 해결책으로 이끌어주기에 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문제정의, 100up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100up 문제정의 툴킷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100up은 여러분의 문제정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 100up 문제정의 툴킷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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