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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정의탐구생활] 문제정의를 할 때 던져볼 질문 16가지 by HBR

2020-06-22

혹시 문제정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혹은 우리 팀에 더 맞는 문제해결 방법을 고민하시나요? 100up이 여러분의 문제정의 여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문제정의탐구생활> 시리즈를  준비했어요. 이 시리즈에서 문제정의를 위한 다양한 팁들을 주기적으로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여러분이 보다 의미 있고 풍부한 문제정의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올바른 문제정의는 참 중요합니다.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에게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닥쳤을 때, 그 문제를 제대로 알고 해결할 자원들을 동원하여 솔루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서는 기업에서 문제정의를 할 때, 자체적으로 던져보아야 할 질문을 소개하고 있어요. "Are you solving the right problem?(혹시, 엉뚱한 문제에 정력 쏟고 있진 않은가?)"라는 글인데요. 글쓴이는 이노센티브(InnoCentive)의 CEO, 드웨인 스프래들린(Dweyne Spradlin)으로, 이노센티브는 기업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와 욕구들을 크라우드에 올리면, 이를 해결할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당 글이 비즈니스 관점으로 '문제정의'에 접근하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혹은 개인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위 콘텐츠를 요약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Are you solving the right problem?", 드웨인 스프래들린(Dweyne Spradlin)

 

 

그가 제시하는 고려사항들은 일련의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통해 문제를 서술하는 방식인데요. 이는 두 가지 면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문제 자체를 넘어 문제를 왜 해결해야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조직이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 둘째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서 문제 해결책을 찾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기업들은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에서 이를 위한 팀을 꾸리거나 외부의 전문가 그룹에게 문제 해결을 도움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상황을 감안해서 내용을 살펴보아 주세요.

 

그럼, 문제정의를 제대로 하기 위해 어떤 질문을 어떻게 던져야 할지 한번 살펴볼까요?

 


1단계 : 해결책이 필요한 이유를 명확히 한다.

 


1단계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최대한 간단한 용어로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이 단계에서 던져볼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1) 문제의 기반에 자리 잡고 있는 기본적인 니즈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본질적인 문제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함이에요. 솔루션을 고민하기에 앞서 문제 본질에 있는 욕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2)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제 상황에 있는 대상과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을 이해해야 해요. 최대한 질적이고 양적인 답을 고민해 보아요.


(3)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누가 이익을 볼 것 같고 왜 그런가요?

이 질문은 문제에 대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의 정의도 달라질 수 있어요.

 


2단계 : 니즈를 정당화한다.

 


2단계는 문제 해결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이 단계에서 던져볼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4)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리 조직의 미션에 부합하나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조직의 전략과 미션과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해요. 만약 부합하지 않는다면, 노력을 다시 생각해보아요.


(5)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 조직에 어떤 이득이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측정되나요?

조직에 있어 수익과 점유율, 영향력 등 어떤 척도로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고민해보아요.


(6) 문제 해결을 실행하기 위한 자원이 보장되어 있나요? 

솔루션을 찾았다고 가정할 때 조직의 어떤 사람들이 실행을 책임질지, 어떤 자원을 투자할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하면 좋아요.

 


3단계 : 문제를 맥락화한다.

 

 

해결하려는 문제가 왜 아직 해결되지 못했는지,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파악해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존의 노력들을 점검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요. 이 단계에서 던져볼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7) 기존에는 내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접근법을 시도해봤나요?

혹시 내 솔루션이 이미 존재하는지 찾아보고, 문제 해결에 실패한 기존 솔루션을 되돌아보아요.


(8) 다른 조직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시도를 해봤나요?

사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위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9) 문제 해결을 실행할 때 내외적 제약은 무엇이 있나요?

내부적인 자원 및 조직의 투입 문제와 지적재산권, 법과 규제 등 외부 제약을 평가해요.

 


4단계 : 문제를 서술한다.

 

 

4단계는 해결하려는 문제와 솔루션이 충족해야 할 사항들을 문장으로 적어보는 단계에요. 이전 단계들에서 질문에 답하며 알게 된 모든 내용을 포함해요. 이는 가능한 솔루션과 이를 이루기 위한 자원 등을 정리하고 합의하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 단계에서 던져볼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10)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실제로 여러 가지인가요?

겉보기에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문제이더라도 근본을 파고들며 별개 요소들로 분해해보면 접근이 훨씬 쉬어질 거에요.


(11) 문제 해결을 실행할 때 충족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잠재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나 인터뷰를 통해 솔루션이 필수로 갖춰야 할 요건과, 갖추면 좋을 요건을 파악해요.


(12) 이 문제의 해결을 어떤 사람, 팀에게 맡겨야 하나요?

솔루션 디벨롭을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찾아 활용해요.


(13) 이 문제를 정의한 내용은 어떤 정보와 언어를 포함해야 하나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들이고자 과할 정도로 구체적이지만, 동시에 불필요하게 기술적이지 않은 문제 서술문을 완성해요.


(14)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 팀에 대해 점검할 정보는 무엇인가요?  

조직은 후보로 올라온 솔루션에 투자하기 위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점검해요. 이를테면, 근거가 충분한 가정적 접근법과 완벽한 프로토타입 중 고민해볼 수 있지요.


(15)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 팀들은 어떤 인센티브가 필요한가요?

승진이나 보너스, 현금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문제 해결에 동기부여를 받도록 할 수 있어요.


(16) 솔루션은 어떻게 평가되고 성공은 어떻게 측정될 수 있을까요? 

조직이 솔루션을 어떻게 평가할지 분명히 해요. 실현 가능한 솔루션에 도달하고, 평가 프로세스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면 명확함과 투명성이 필수랍니다.

 

 

"Are you solving the right problem?" 원문 보러 가기 >

"혹시, 엉뚱한 문제에 정력 쏟고 있진 않은가?" 번역본 보러 가기 >

 

 


4단계에 걸쳐 던져볼 수 있는 올바른 문제정의를 위한 16가지 질문들을 참고하여 보다 풍부한 문제정의, 문제 해결의 경험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더 나은 문제정의를 위한 꿀팁을 담은 [문제정의탐구생활] 시리즈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100up은 여러분의 문제정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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